[사진 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 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가 ‘포르투갈의 모든 것’을 담은 랜선 여행으로 곽시양과 김신영의 로맨틱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곽시양은 커플 여행 아이템을 선물로 받고 함박웃음을 터트려 보는 이까지 미소짓게 했다.

지난 26일(목)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81회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곽시양이 동행한 ‘포르투갈의 모든 것 베스트 3’가 그려졌다. 

특히 ‘대서양의 숨은 보물 파루', ‘낭만의 옐로 트램 리스본’, ‘세계 가장 아름다운 OOO 포르투’를 랭킹 주제로 포르투갈의 대표 여행지 리스본, 포르투, 파루를 랜선 여행하며 ‘포르투갈 여행의 결정판’을 선보였다.

‘포르투갈의 모든 것’ 3위에는 ‘파루’가 꼽혔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파루는 푸른빛의 대서양이 아름다운 포르투갈 최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 포르투갈 7대 명소로 선정된 ‘리아 포르모사 국립공원’은 다양한 철새와 희귀한 동식물이 구경 가능해 흥미를 높였다. 

또한 각종 문화 행사가 열리는 ‘마누엘 비바르 정원’,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운치 있는 ‘올드 타운’ 거리, 황금색 절벽이 매력적인 ‘팔레시아 해변’ 등 아름다운 장소들이 돋보였다. 

이에 “조인성을 좋아한다”라고 밝힌 김신영은 “조인성의 손을 잡고 파루를 여행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

2위는 아기자기한 유럽의 감성이 가득한 ‘리스본’이었다. 특히 다양한 교통수단과 리스본의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 입장할 수 있는 ‘리스보아 카드’가 눈길을 끌었다. 

리스보아 카드로 결제한 노란색 트램을 탄 뒤 골목 곳곳을 둘러보고 ‘코메르시우 광장’, ‘세뇨라 두 몬테 전망대’, ‘제로니무스 수도원’ 등 필수 코스를 도장깨기 해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둘러본 후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에그타르트 원조 맛집이 소개돼 군침을 돌게 했다.

대망의 1위 ‘포르투’는 랭킹 주제 ‘세계 가장 아름다운 OOO 포르투’와 함께 기차역, 서점, 카페, 숙소 등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장소들이 차례로 공개돼 흥미를 높였다.

1881년 개점한 렐루서점은 영화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 속 움직이는 계단의 모티브가 된 중앙 계단이 멋스럽게 자리 잡았다. 

또한 포르투는 골목길과 건물 자체가 예술 그 자체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꼽힌 포르투 상벤투 기차역을 본 이석훈은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다”라며 감탄을 연발하는 등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르투’를 인정하게 만든 랜선 여행이었다.

이날 여행 동반자로 출연한 곽시양은 포르투갈 랜선 여행에 푹 빠져든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테마가 있는 여행을 좋아한다던 곽시양은 “식도락 여행으로 일본과 홍콩, 볼거리 여행으로 베를린에 가봤다”라는 말로 여행 매니아를 입증했다. 이후 랜선 너머로 처음 본 포르투갈 여행에 눈을 떼지 못하며 “너무 부럽다”를 연발했다. 

특히 방송 말미 ‘포르투갈의 모든 것’ 베스트 1위를 맞힌 김신영이 “멋진 짝꿍과 함께 여행 가시라”며 자신이 상품으로 받은 커플여행 가방을 선물하자, 곽시영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함박웃음으로 화답했다. 

이처럼 매회 안방극장에서 즐기는 최고의 ‘랜선 여행’을 선보이는 ‘다시갈지도’가 또 어떤 여행 코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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