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MBC ON ‘트롯챔피언’ 캡처]
[사진 출처: MBC ON ‘트롯챔피언’ 캡처]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가수 두리가 진한 감성으로 가을밤을 물들였다.

두리는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그 시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두리는 애절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신곡 ‘그 시절’을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로 열창했다. 

유니크한 패턴의 화이트 드레스로 도회적인 매력과 우아미를 장착,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리는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으며 촉촉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지난달 발표된 신곡 ‘그 시절’은 사극풍의 애절한 발라드로. 그 시절로 돌아가 사랑했던 사람에게 못다 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 두리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두리는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에서 최종 순위 7위에 등극하며 ‘트로트 공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꾸준한 앨범 발표와 OST 참여는 물론, 최근 고깃집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두리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오가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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