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대한민국 Z세대들의 문해력 점검 프로젝트 <외않되>는 Z세대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숏폼인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Z세대가 퀴즈를 통해 스스로 문해력 실력을 점검하고 문해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하는 유튜브 콘텐츠이다.

<외않되>에는 한국살이 15년 차,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잘하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단독 MC로 출연한다.

외국인 대상 한국어 능력 시험 6급(최상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우리말 겨루기> 2회 우승까지 한국인도 가지기 힘든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파비앙은 ‘대한 외계인’이라는 별칭으로 Z세대들이 다 모여있다는 핫플레이스 홍대, 망원, 송리단길 등에서 시민들과 길거리 문해력 대결을 펼친다.

헷갈리기 쉬운 어휘력, 속담, 초성 퀴즈 등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외국인이지만 파비앙 특유의 친화력과 진행력으로 Z세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

파비앙은 Z세대와의 문해력 대결에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당당하게 출사표를 내놓았다.

자신의 문해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파비앙과 Z세대들의 미묘한 자존심 싸움도 <외않되>만의 관전 포인트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외않되>는 오는 10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소소전파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외않되'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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