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박은지가 '인생샷'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됐다.

방송인 박은지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내 동생을 열심히 트레이닝(구박) 해서 “인생샷을 건져냈습니다. 투덜투덜. 그래도 내가 너 인생샷도 건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지는 검정색 홀터넥 수영복을 차려입고 휴가지 숙소 앞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박은지는 늘씬한 몸매로 S라인을 맘껏 뽐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단발에 선글라스를 쓴 박은지의 쭉 뻗은 글래머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잘록한 개미허리와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은지는 어머니와 친동생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세 사람은 붕어빵 미모를 과시하며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같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여행 책을 보거나 와인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박은지는 자신의 SNS에 개그맨 김지민과 함께한 폴댄스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운동으로 몸매와 건강을 가꿔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 노력이 이날의 '인생샷'으로 이어졌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7년간 활동하다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지금까지 드라마와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은지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 박은실, 박은홍 등 미모의 동생들과 함께 출연해 자매의 매력과 입담을 뽐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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