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루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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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악동으로 변신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RCADE : O(아케이드 : 오)' 타이틀곡 'RUCKUS(루커스)'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캄캄한 건물 안에서 의문의 사람들에게 연행되고 있는 고스트나인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포박된 채 걷던 고스트나인은 곧 탈출에 성공해 건물 사이를 넘나들며 자유를 만끽했다.

곧이어 고스트나인은 블랙 및 레드 슈트를 입고 'RUCKUS'의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완벽한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고스트나인은 자신들을 연행했던 사람들과 결투를 벌일 것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여유 넘치는 모습과 자신감을 통해 열정 가득한 포부를 전할 것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RUCKUS'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케이팝 신을 뒤흔들겠다는 고스트나인의 뜨거운 포부가 담긴 곡이다. 일곱 멤버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강렬하게 폭발시키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ARCADE : O'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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