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선균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경찰이 배우 이선균(48)과 재벌가 3세 등의 마약 투약 혐의로 내사 중인것과 관련하여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내놓았다.

다음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이다.

안녕하세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저희 회사 소속인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20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모두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며 이 씨는 최근 변호인을 통해 공갈 혐의로 이번 마약 사건 연루자 중 1명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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