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톡파원 25시’가 오스트리아에서 하이든과 베토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오는 23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오스트리아 빈 음악 여행과 뉴질랜드 남섬 랜선 여행 그리고 미국과 태국의 자이언트 푸드 특집이 펼쳐진다. 

특히 스튜디오에는 클래식 전문가 안우성과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격, 더욱 즐거운 랜선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MC 전현무는 정용화를 ‘내 동생’이라고 칭하며 친분을 과시한다. 그러나 정용화와 관련된 개인적인 정보엔 답을 하지 못하며 친분을 의심받아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반면, 부산 출신 정용화는 MC 김숙과 동향으로 전현무보다 더 끈끈한 애정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서로가 보낸 메시지를 씹는 사이라며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 웃음을 유발한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오스트리아 ‘톡(TALK)’파원과 빈에서 활동한 거장 하이든과 베토벤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하이든이 오스트리아에서 12년 동안 여생을 지낸 하이든 하우스에는 하루 일과표와 직접 작곡한 악보의 필체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특히 하이든의 머리를 본뜬 조각상이 있어 이와 얽힌 이야기도 파헤친다.

다음으로 베토벤이 머물렀던 집이지만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베토벤 뮤지엄도 둘러본다. 

내부에는 실제 베토벤 머리카락과 정확한 음정을 듣기 위해 개조한 피아노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 예민한 성격 탓에 빈 안에서만 무려 70번을 이사 다녔다는 베토벤의 집 중에서도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집을 방문함은 물론 곡의 탄생 비화도 알아본다고 해 흥미를 배가시킨다.

오스트리아 빈 음악 여행은 오는 23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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