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무대 위 색다른 에코버스 세계관을 펼쳐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6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음악 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 출연해 미니 4집 ‘÷ (NANUGI)’(나누기) 타이틀곡 ‘MEDUSA’(메두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저스트비는 6인 6색 개성이 묻어나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 저스트비는 에코버스(ECO+Universe)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당찬 바이브와 메시지로 표현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저스트비는 경쾌한 록 사운드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퍼포먼스 강자’, ‘무대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각인시켰다. 강렬한 다짐을 표현한 파워풀한 제스처와 6인 6색 표정 연기 또한 K-POP 팬들을 매료시켰다.

‘÷ (NANUGI)’는 나눔과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저스트비의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저스트비는 에코버스라는 콘셉트를 풀어내며, 전 세계 전 세대 음악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MEDUSA’는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에 빗대어 지구를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려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표현한 곡이다.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MEDUSA’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타이틀곡과 더불어 수록곡 ‘Youth’(유스) 댄스 챌린지가 동시에 진행되며 SNS상에서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저스트비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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