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DeVita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88 DeVita [DeVita 1st Concert : Homecoming (홈커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Homecoming'은 DeVita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한 단독 콘서트다. 앞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DeVita의 음악과 무대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에 화답하듯 DeVita는 'Homecoming'에서 첫 인트로 곡으로 미공개곡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이어 'Evita! (에비타!)'로 등장하여 독보적인 음악 색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DeVita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위해 기린, 어글리 덕, 유겸, GRAY(그레이), 박재범 등 특급 게스트 라인업이 함께했다.

이날 기린, 어글리 덕은 'Sugar (슈가)', 유겸은 'I Want U Around (아이 원트 유 어라운드)', 박재범은 'Cheese In The Trap (치즈 인 더 트랩)' 무대를 각각 꾸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GRAY는 'STAY THE NIGHT (스테이 더 나잇)', 'Rise (라이즈)', 'Tell Nobody (텔 노바디)'까지 총 3곡의 무대로 DeVita와 훈훈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이밖에도 DeVita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어쿠스틱 버전의 'Ride For Me (라이드 포 미)' 스페셜 무대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또 한번 음악적 성장을 입증한 DeVita의 계속될 허슬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DeVita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다. 올해 5월 새 EP 'Naughty (너티)'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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