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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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단독 페스티벌로 가을밤을 꽉 채운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수원 제1 야외 음악당에서 야외 단독 페스티벌을 성료한 포레스텔라가 올해는 규모를 확장해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으로 돌아왔다.

규모에 걸맞게 포레스텔라의 그간 공연 의상들을 전시한 '포레 의상실'과 포토존, F&B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KOOL'(쿨)의 첫 번째 무대가 이번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KOOL'은 지난달 6일 발매된 스핀오프 디지털 싱글로,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오리지널 곡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랩과 춤이 담겨 음악 팬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포함해 포레스텔라는 다채로운 선곡과 구성을 준비 중이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청주·광주·창원·대구·인천·강원·부산 등 8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의 일부 레퍼토리도 야외에서 더욱 넓은 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초 미주 5개 도시 투어와 'The Royal'(더 로얄)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The Light' 전국투어까지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고 있으며, 매 공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이어 이번 야외 단독 페스티벌로도 공연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간다.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은 오늘(14일) 오후 5시 30분, 15일 오후 5시 30분에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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