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딥스튜디오 제공]
[사진 = 딥스튜디오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A-idol 그룹 슈퍼카인드가 첫 번째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슈퍼카인드(세진, 승, 대이먼, 유진, 건, 시오, JDV)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공식 SNS를 통해 PRID(프리드)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Profiles of the Future (Λ) : 70% (프로파일스 오브 더 퓨처 (Λ) : 70%)'의 콘셉트 필름에 해당하는 이번 콘텐츠는 슈퍼카인드의 휴먼 멤버 PRID인 대이먼·유진·건·시오·JDV 등 5인 버전으로 각각 제작됐다.

폐허의 공간과 화면이 흔들리는 연출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콘셉트 필름 속 다섯 멤버는 각자 다른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비비드한 노란색 스트릿 의상의 대이먼,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한 유진, 베레모를 쓰고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건, 깔끔한 블랙 슈트와 금발 헤어를 소화한 시오, 푸른 색감과 함께 자신감을 표현한 JDV까지 5인 5색 개성이 돋보인다.

'Profiles of the Future (Λ) : 70%'는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한 슈퍼카인드가 1년 4개월 만에 7인 완전체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휴먼 멤버 PRID와 AI 멤버 NUKE(누크, 세진·승)가 함께 활동하는 최초의 K-POP 아이돌 그룹답게 슈퍼카인드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도 독창적인 느낌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Beam me up (2Dx3D) (빔 미 업)'으로, 2D와 3D의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SF 추격물 장르로 예고됐다.

컴백과 함께 휴먼 멤버와 AI 멤버가 완전체로 함께하는 'Beam me up' 무대 등 다양한 활동도 앞두고 있는 만큼, 슈퍼카인드가 어떤 유니크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A-idol 슈퍼카인드의 유일무이한 매력을 담아낸 미니 1집 'Profiles of the Future (Λ) : 70%'은 오는 18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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