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8TURN(에잇턴)이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으로 돌아왔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상금 사냥꾼 –8HUNTERS-' 첫 화를 공개했다.

'상금 사냥꾼 -8HUNTERS-'는 상금 사냥꾼으로 변신한 8TURN이 전국 팔도의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는 체험기를 담은 콘텐츠다.

전설의 사냥꾼으로 변신한 김용명은 전 세계에서 모인 8명의 상금 사냥꾼을 훈련시키기 위해 서달산 용명리 아레나를 찾았다. 

상금 사냥꾼으로 변신한 8TURN은 각자 전우치, 닌자, 잭 스패로우, 카우보이 등 다양한 콘셉트로 등장해 유쾌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8TURN은 상금 사냥을 위한 첫 대회인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 '숲속 꿀잠 대회'를 위해 역량 테스트에 나섰다. 

초강력 라텍스 밴드 고무줄을 버티고 김용명의 몸에 붙은 돈을 떼어내는 첫 번째 테스트인 '줄 팽팽 내 마음 챙기기'에서 멤버들은 상금을 향한 열망을 갖고 출발했지만, 강력한 탄성을 버텨내지 못하고 튕겨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승헌, 명호는 성공했고 해민은 "돈보다 가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잘 봐라"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밴드 탄성을 이겨내며 돈 대신 김용명의 모자를 뺏었다. 

이에 김용명은 잠시 당황했지만 "너의 그 돈에 대한 갈망 너무 좋았다"라며 첫 번째 테스트 승리자로 지목했다.

또한 멤버들은 두 번째 절대적 믿음 훈련에서도 예능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앞서 다른 멤버들이 연이어 실패한 가운데 막내라인 윤규, 승헌의 묵직한 믿음으로 고무줄을 잡고 끝까지 놓지 않아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테스트를 모두 마친 8TURN은 첫 번째 상금 사냥을 위해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에 참가했다. 멤버들은 대회 시작 30분 전 200kg에 달하는 곤포 들기 연습에 돌입했고 구호에 맞춰 전진하며 협동심을 보였다. 

대회가 시작되자 8TURN은 우렁찬 구호와 함께 열심히 뛰었지만, 무거운 곤포를 이겨내지 못하고 16초 만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완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8TURN은 첫 번째 상금 사냥 실패로 실망한 김용명에게 “괜찮다. 경험이다”라고 위로했고 이번 실패를 계기로 다음 대회에는 더 힘을 내서 준비하자고 의기투합했다.

'상금 사냥꾼 –8HUNTERS-'으로 돌아온 8TURN이 전국방방곡곡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상금을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상금 사냥꾼 -8HUNTERS-'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8TUR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