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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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MEDUSA'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M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해 미니 4집 '÷ (NANUGI)'(나누기) 타이틀곡 'MEDUSA'(메두사)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전날 발매된 '÷ (NANUGI)'는 나눔과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저스트비는 에코버스(ECO+Universe)라는 색다른 콘셉트로 전 세계 전 세대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강렬한 제목의 타이틀곡 'MEDUSA'는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에 빗대어 지구를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려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MEDUSA' 뮤직비디오 속 저스트비는 물이 사라진 미래에 긍정적으로 상황을 헤쳐가는 모습을 경쾌하게 그려내며 새로운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와 함께한 'MEDUSA' 퍼포먼스를 뮤직비디오 속 일부 장면에 이어 오늘(10일)부터 시작되는 컴백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

저스트비는 'MEDUSA'의 당차고 날카로운 동작과 제스처 포인트로 K-POP 팬들에게 또 한번 '퍼포먼스 강자'의 매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오늘(10일) '÷ (NANUGI)'의 피지컬 앨범 역시 정식 출시된다. 저스트비가 미니 3집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피지컬 앨범 역시 훈훈한 비주얼과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저스트비는 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더쇼'를 시작으로 이번주부터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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