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귀호강을 책임질 본선 진출팀 명단을 최초 공개했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본선에 진출한 무명가수 77팀을 먼저 오픈, 노래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이들의 모습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싱어게인3’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 시즌마다 출중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자들, 추억 속 노래의 주인공들이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

공개된 본선 진출팀 명단에는 ‘나는 ’OO‘ 가수다’라는 문구와 함께 1호 가수부터 77호 가수까지 각양각색 팀 소개가 적혀 있다. 그중에는 대중에게 낯익은 얼굴들도 보여 반가움과 설렘을 더하고 있다.

특히 ‘나는 심사위원 스승이었던 가수다’, ‘나는 백지영이 데뷔시킨 가수다’, ‘우리는 다비치 자리를 노리는 가수다’, ‘나는 원더걸스를 꿈꿨던 가수다’라는 심사위원들과 관련된 소개가 눈길을 끈다.

‘나는 박보검을 거부한 가수다’, ‘나는 이무진에게 한 대 맞은 가수다’ 등 유명한 배우, 가수들과 얽힌 사연이 있는 듯한 소개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1라운드에서 떨어져도 괜찮은 가수, ‘싱어게인’ 키즈 가수, 재채기 유발 가수, 0어게인이 걱정되는 가수, 위대한 가수였던 가수, 600만 명을 울린 가수, 41년 차에 팬클럽 생긴 가수 등 범상치 않은 소개들도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연 본선 진출 77팀은 어떤 이야기와 무대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지 첫 방송을 더욱 고대하게 만든다.

한편, ‘싱어게인3’는 윤종신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심사위원으로 뭉쳤다. 

본선 진출 77팀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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