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북도 증평군’을 찾는 가운데, 김신영이 ‘1일 심판’으로 변신한 ‘증평씨름자랑’이 개최돼 관심을 높인다.

KBS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41회는 '충청북도 증평군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 가수로는 신유, 박혜신, 박군, 최예진, 현숙이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무르익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새신랑’ 박군은 ‘아침밥상’을 열창하며 흥지수를 한층 더 높인다고 해 기대가 고조된다.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의 ‘충청북도 증평군 편’은 증평의 끼쟁이들이 총출동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특히 증평군청 씨름단이 등장해 ‘증평씨름자랑’이 깜짝 개최되며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까지 넘쳐났다고. 

이에 김신영이 ‘1일 심판’으로 변신해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15세 중학생의 ‘어매’, 김신영의 부캐 ‘다비이모’로 변신한 18세 고등학생의 ‘주라주라’, 23세 성악과 대학생의 ‘얼쑤’까지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열창이 이어져 시선을 단단히 붙들 예정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가 넘쳐날 ‘충청북도 증평군 편’에 관심이 증폭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충청북도 증평군 편’은 증평의 흥신흥왕이 다 모인 유쾌한 무대가 줄을 잇는다. 열기왕성한 증평군청 씨름단의 미니 씨름대회부터 코믹 열창까지 일요일 낮, 유쾌하고 편안한 웃음을 선사할 무대가 많이 준비돼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