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가수 윤하가 핑크퐁·아기상어와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윤하는 5일 첫 공개되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의 신규 뮤직 버라이어티쇼 ‘핑크퐁의 크레파스’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핑크퐁의 크레파스’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핑크퐁·아기상어와 다양한 아티스트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는 컬러풀 뮤직 버라이어티쇼다. 첫 번째 게스트로 윤하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윤하와 핑크퐁·아기상어는 ‘우주’를 테마로 서로의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하는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곡이자 300년 후 태양계의 권계면에 도착할 보이저호를 의인화하여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을 표현한 ‘오르트구름’을 들려준다.

이와 관련해 윤하는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의 친구이자 글로벌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한 즐거운 경험이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하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더핑크퐁컴퍼니 측 또한 “협업 시너지를 통해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해 ‘사건의 지평선’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쓴 이후 음악, 공연, 방송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SBS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윤하가 출연하는 ‘핑크퐁의 크레파스’는 오는 5일 오후 7시 핑크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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