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조나단이 남다른 꿈을 밝힌다.

내일(2일) 방송될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단골 질문인 장래희망, 꿈에 대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함을 선사한다.

장도연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무병장수를 꿈꾸는 가운데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나단은 새로운 타이틀을 노린다.

“저는 이제 활동하다 보니까 신뢰를 받는다는 느낌으로 최초의 ‘국민 흑인’이 되는 것”이라며 “(외국인이) 많기는 한데 (‘국민 흑인’은) 없잖아요”라고 야무진 목표를 드러내기 때문.

세계적인 패션모델이 꿈인 박제니의 본업 영상도 공개돼 탄성을 자아낸다. 남다른 포스로 런웨이를 걷는 박제니의 모습에 감탄하던 조나단은 걸을 때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한다고. 

이에 박제니는 저녁 메뉴를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해 친근한 매력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뉴질랜드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만능 스포츠인들인 뉴질랜드 학생들의 태권도 체험을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기합 소리를 연습하는 뉴질랜드 학생들의 모습에 태권도 노란 띠까지 배운 조나단은 “태권도는 목소리예요”라고 아는 척을 해 웃음을 선사한다.

1 대 1 겨루기 대결에서는 상상 이상의 격렬한 승부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태권도 유경험자 다니엘은 기대와 달리 반전 허당미를 뽐내는가 하면 오스카는 사마귀 같은 독특한 자세로 당랑권을 연상시키며 의외의 선전을 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내일(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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