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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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단독 콘서트 추가 공연으로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추가 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직후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이나믹 듀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앞서 11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6시, 26일 오후 5시 등 3회차 공연이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공연 추가를 결정했고, 이 역시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다이나믹 듀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확인시켰다.

이에 개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준비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고, 최자 또한 “뜨거운 관심에 참신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혀 본 공연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과 ‘정주행’을 동시에 이뤄내며 힙합 씬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14년작 ‘AEAO’로 9년 만에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과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계급 미션 음원 ‘Smoke(스모크)’로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다이나믹 듀오는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럭)’ 본 앨범과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1시 30분과 6시, 26일 오후 5시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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