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프로 방송인 슈퍼주니어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이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한 수 배운다.

오늘(25일) 방송될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뉴질랜드 학생들의 한국 수학여행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특히 ‘방송잘알(방송을 잘 안다)’ 학생들이 파격적인 시도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뉴질랜드 학생들은 점심으로 소 곱창, 대창, 막창, 양깃머리, 염통을 맛볼 수 있는 모둠 메뉴를 주문, 한국인의 디저트로 손꼽히는 마무리 볶음밥까지 맛있게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식사하던 학생들은 기름을 흡수한 식빵에 눈을 떼지 못한다. 식빵을 먹지 말라는 사장님의 설명이 있었지만 사장님이 자리를 뜨자 맛있어 보이는 식빵 비주얼에 학생들의 눈빛이 돌변한다고. 

심지어 먹지 못하게 말리는 듯하던 아로아는 “근데 그거 알아? 이건 TV쇼야! 먹자!”라고 ‘방송잘알’의 면모를 드러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은혁은 “우리 방송 생각해 주는 거야?”라며 놀라는가 하면 장도연은 “많이 배웁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방송 분량까지 야무지게 챙길 뉴질랜드 학생들의 과감한 먹방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더불어 콜라와 사이다를 섞어 먹는 ‘콜사’ 제조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나단과 박제니는 공감을 표하지만 은혁과 장도연은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으로 깨알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 학생들은 한국 수학여행 첫 행선지를 경복궁으로 결정, 왕부터 사또까지 각양각색 한복 의상을 착용하고 경복궁 곳곳을 누빈다. 그러나 강녕전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던 학생들이 충격에 빠져 과연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잘알’ 뉴질랜드 학생들의 다이내믹한 한국 수학여행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25일) 밤 9시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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