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상반기에 이어 브랜드 모델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한 가을 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작년 겨울 ‘어그 X 제페토 필하우스’ 팝업과 함께 의류 라인 전개를 시작하고, 올 여름 소연과 함께한 샌들 캠페인을 선보이는 등 꾸준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장해온 어그가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또 한 번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앞서 공개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Feels like UGG’의 일환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인 ‘셀프 리플렉션(Self-reflection)’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시즌부터 어그의 모델로 활약해온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가장 나답고 편안하게 느끼는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이번 시즌 어그 컬렉션은 기존 인기 제품들을 재해석하며, 클래식에 새로움을 더한 점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클래식 디퍼 부츠’는 어그를 대표하는 클래식 부츠를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높은 굽의 ‘플랫폼’ 디자인을 유지하되, 발목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재탄생했다. 소연은 어그의 시어링 재킷과 함께 착용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스웨이드 가죽 대신 포근한 양털 소재를 사용한 타즈 어그 브레이드와 다양한 날씨에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어그 웨더 하이브리드 컬렉션 등 다양한 신규 라인을 출시했다.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전개를 시작한 의류 라인 역시 시어링 재킷부터 플리스 점퍼까지 제품군을 강화하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소연과 함께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그의 주력 계절인 가을 겨울 마케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며 작년 겨울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UGG® /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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