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이아람 기자 = 배우 배나라가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1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 배나라 데뷔 10주년 팬콘서트 '나라말싸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나라말싸미'는 10년 동안 배나라가 쌓아온 필모그래피를 되짚어 보고, 함께해 준 팬들과 추억을 공유하는 팬콘서트다. 공연 개최 소식과 동시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성원에 힘입어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공개된 팬콘서트 포스터 또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포스터 속 배나라는 유니크한 의상과 콘셉트로 유쾌함을, 진중한 표정 연기로 무게감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병풍에 나열된 배나라의 주요 필모그래피를 통해 배우로서의 연기 여정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배나라는 이번 팬콘서트의 기획 및 제작 등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음악감독 이범재를 포함한 유명 세션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노윤, 이지수, 임정모, B.A.P 출신 정대현 등이 게스트로 지원사격을 펼쳐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배나라는 그간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오리지널 시리즈 'D.P.(디피)' 시즌2를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이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에 잇달아 캐스팅되며 대세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배나라 데뷔 10주년 콘서트 '나라말싸미'는 10월 15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AC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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