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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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를 발매한다.

'폭풍 속으로'는 템페스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폭풍' 시리즈의 연작이자, 목표를 향해 주저 없이 돌진하는 템페스트 멤버들의 확신과 자신감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Vroom Vroom(브룸 브룸)'은 위트 있고 에너지 넘치는 미니멀 힙합&댄스 장르의 곡으로, 확고한 신념으로 돌진하는 템페스트의 패기를 표현한다. '길을 잃더라도 너에게 향하는 길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나아가겠다'라는 의지가 돋보인다.

특히 '스트릿 맨 파이터'의 준우승 크루인 위댐보이즈 바타가 안무에 참여해 무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독성 강한 강렬한 사운드와 템페스트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만나 폭풍 시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또 멤버 루와 화랑은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전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은다. 타이틀곡 'Vroom Vroom'부터 청량감 가득한 'DIVE(다이브)', iE(팬덤명)를 향한 팬송 'Bluetooth(블루투스)'에 각자의 개성은 물론 그룹 색깔을 선명히 담았다.

템페스트는 지난 8월 서울과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023 TEMPEST SHOW CON [T-OUR](2023 템페스트 쇼콘 [티-아워])'를 개최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컴백 이후인 30일에는 마카오에서도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하는 등 '4세대 핫템'의 존재감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작 '폭풍전야' 이후 5개월 만에 '폭풍' 엔진을 장착하고 돌아온 템페스트가 펼칠 본격적인 질주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템페스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로운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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