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디아도라]
[사진 제공: 디아도라]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브라바도(Bravado)와 디아도라(diadora)가 록 패션의 대명사 AC/DC 제품을 출시했다.

오늘(18일) 유니버설뮤직 산하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는 ㈜하이라이트브랜드(대표 이준권)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와의 AC/DC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라바도와 이번 라이선스 컬렉션을 선보이는 디아도라(diadora)는 이탈리아 오리진(Born in Italy) 헤리티지를 잇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최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백화점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디아도라는 이번 협업에서 록 패션의 상징 AC/DC의 대표 로고와 명반 [Back in Black]의 수록곡 ‘Givin the Dog a Bone’을 재치 있게 표현한 그림을 활용한 아티스트 공식 머천다이즈를 공개했다.

브라바도 관계자는 “AC/DC는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를 비롯, 전 세계 유수의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한 인기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아티스트 협업 영역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확장한 케이스”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AC/DC의 록 스피릿을 디아도라의 헤리티지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스포츠 웨어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티스트 매지니먼트의 승인을 받은 정식 협업 제품들로, 디아도라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한 편집몰 무신사에서 18일부터 한정 수량 판매 중이다.

한편 브라바도는 국내에서 해외 뮤지션들의 비주얼 아트워크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며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서 탑텐, 앤더슨벨, 뉴에라, 에이지,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마하그리드, 비바스튜디오 등 국내외 스트리트 브랜드들과 라이선스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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