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배우 채수빈이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8월 4일 처음으로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드라마다.

청춘 배우들의 만남, 개성만점 캐릭터, 배달부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색다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최강 배달꾼’에는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채수빈은 극중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이 악물고 달리는 미녀 배달부 이단아 역을 맡았다. 일과 공부를 병행한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주체적인 모습을 통해 톡 쏘는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방송을 일주일여 앞두고, 채수빈은 "오랜만에 현대극으로 찾아뵙는 만큼,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채수빈은 "우리 드라마 속의 사람들은 저마다 자라온 환경에 따라 각자의 결핍을 지니고 있다. 이들이 부딪치고 싸우면서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하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그 안에서 펼쳐질,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통쾌한 액션과 귀여운 사랑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8월 4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사진=KBS2 ‘최강 배달꾼'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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