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가 도심에서 대자연까지 일거양득 ‘1+1’ 여행지로 아이돌 선후배 임도화(AOA 찬미)와 시그니처 도희를 비롯한 여심을 제대로 홀렸다.

지난 14일(목)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76회에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겸 배우 임도화(AOA 찬미)와 4세대 대표 아이돌 시그니처 도희가 동행한 ‘1+1 여행지 베스트 3’가 담겼다. 

이날은 ‘세계 최고의 낭만 도시 파리&생말로’, ‘계절이 선물한 파노라마 루체른&엥겔베르크’, ‘MZ들이 열광하는 핫플 천국 방콕&코라트’를 랭킹 주제로 프랑스, 스위스, 태국의 도심에서 대자연까지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거양득 코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위는 태국의 방콕과 코라트였다. 태국 랜선 여행은 요즘 태국 MZ세대들에게 주목받는 방콕 아리의 핫플레이스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품은 코라트로 극과 극의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방콕 아리에서 삶과 죽음을 테마로 한 이색 카페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엄마의 자궁을 모티브로 해 꾸며진 전시장과 직접 입관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돼 흥미를 높였다. 이어 코라트에서는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낙농 농장이 소개된 가운데 아기 젖소, 토끼, 양, 말 등과의 만남이 담겨 힐링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반 타 창 스프링은 코라트 현지인들이 추천한 숨은 명소로, 무려 무료 개방이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에메랄드빛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겨 늦은 무더위를 싹 가시게 했다.

‘1+1 여행지 베스트’ 2위는 스위스로, 광활한 대자연을 품은 엥겔베르크 뿐만 아니라 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루체른까지 다양한 여행 코스가 공개돼 흥미를 높였다. 루체른 무제크 성벽에 있는 무려 488년 된 치트탑시계의 내부는 스위스의 명품시계 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맛과 모양의 라비올리를 맛볼 수 있는 루체른의 숨은 맛집이 공개돼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이어 산악 마을인 엥겔베르크에서는 무료로 트륍제 호수를 보트 체험하고, 여유롭게 하이킹을 즐기며, 마지막에는 짜릿한 액티비티인 트로티 바이크로 대자연을 둘러보는 코스가 소개돼 안방극장을 만족케 했다. 

여기에 해발 약 3,238m의 티틀리스를 오르는 360도 회전 곤돌라 체험까지 ‘1+1’ 이상의 꽉 찬 풀코스가 감탄을 자아냈다.

1위는 프랑스였다. 먼저 낭만의 도시 파리의 첫 스폿은 생 마르탱 운하로, 운하 주변으로 각종 맛집과 카페가 밀집해 보는 것만으로도 파리지앵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을 자아냈다. 

낭만적인 도시 풍경에 랜선 너머 이를 지켜본 이석훈은 “마음은 파리지앵인데 너무 서울에만 있다”며 파리 여행에 욕구를 폭발시켜 웃음을 터지게 했다. 또한 파리 마레 지구에 인기 맛집, 파리의 대표 명소 에펠탑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시크릿 공원까지 파리 여행을 200% 즐길 수 있는 꿀팁이 공개돼 감탄을 연발케 했다. 

그런가 하면 생말로는 휴양지의 여유로움으로 또 다른 프랑스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바다 안의 수영장인 파이신 드 라 플라주 봉세쿠르, 바다에 인접한 요새인 포르 나시오날 등 갖가지 매력이 폭발한 ‘1+1 여행’이었다.

이에 이날 여행 동반자로 출연한 임도화(AOA 찬미)와 시그니처 도희 역시 ‘1+1’ 랜선 여행에 푹 빠져든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시그니처 도희는 여행지마다 “압도 당할 것 같다”,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했고, 임도화(AOA 찬미)는 여행을 즐기는 것은 물론 1위까지 맞히며 일석이조 기쁨을 제대로 누렸다. 

이처럼 매회 색다른 주제로 안방극장에 여행욕구를 무한 자극 중인 ‘다시갈지도’가 다음에 선보일 랜선 여행지는 어디일지 다음 방송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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