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여러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동휘’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서 ‘재효’로 분해 냉철한 매력을 선보인다. [연출: 이정곤 | 극본: 홍종성 | 기획: 스튜디오웨이브 | 제작: 플레이리스트 | 공동제작: 라이크엠컴퍼니]

배우 김동휘가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김동휘는 ‘친구를 거래’하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사건의 주동자 ‘재효’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동휘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청룡영화제 신인상을 차지하며 신인답지 않은 강렬하고 안정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거래>에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갈등하는 내면 연기를 심도 있게 표현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효’는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던 의대생이었지만 어떤 이유로 퇴학 위기에 놓여 우발적인 납치극을 벌이는 인물이다.

김동휘는 “‘재효’는 이 납치극에 시발점에 있는 인물로 단순히 돈만 받으려 시작했던 납치극이 나중에는 무리한 행동들로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이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납치극을 시작한 캐릭터와 그의 순간적인 선택이 초래한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연출을 맡은 이정곤 감독이 “현장에서 서로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제가 아이디어를 던지면 세련되게 잘 표현해 준 배우다”라며 신뢰를 보낸 바. 이에 힘입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일 김동휘는 첨예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재효’ 캐릭터 스틸 3종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10월 6일(금)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 콘텐츠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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