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슈퍼주니어 은혁이 박제니 때문에 제대로 ‘킹 받는다’.

오늘(11일) 방송되는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프랑스에서 유행하는 말장난을 본 박제니가 한국 MZ세대의 말장난을 선보여 은혁을 놀라게 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은혁과 장도연은 MZ세대의 ‘어쩔티비’ 버금가는 추억의 말장난 퍼레이드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프랑스 학생들은 국악예술고등학교에 등교한다. 한국 수학여행 2주 전부터 단체 채팅방을 통해 대화를 나눴던 한국 학생들을 실제로 보게 되는 것. 프랑스 학생들은 사물패의 신명나는 환영을 받으며 학교에 입성, 자기소개로 개성을 뽐내 한국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첫 주자 아테아는 K-POP 댄스 머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뉴진스의 ‘Hype Boy’ 안무를 선보인다. 

이에 장도연은 “애들 놀랄 것 같은데”, 은혁은 “이게 진짜 댄스 신고식 아니야?”라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이네스는 시 낭송, 아나이스는 아이유의 ‘에잇’ 노래 등 프랑스 학생들의 다채로운 자기소개가 이어진다.

그런가 하면 판소리 수업에서는 ‘제 1회 춘향이 선발전’이 시작된다. ‘사랑가’를 배운 프랑스 학생들의 배틀이 벌어지는 것. 수업 시간에 부채를 잘 펴지 못하고 헤매던 이네스는 짝꿍인 한국 학생들과 연습에 매진하며 열정을 불태워 노력의 결과를 궁금케 하고 있다.

“서바이벌 오디션이 됐다”는 박제니의 말처럼 열심히 연습한 프랑스 학생 중 춘향이로 뽑힌 단 한 명은 누구일지 오늘(1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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