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톡파원 25시’가 역사와 스포츠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랜선 여행을 떠난다.

오늘(1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캄보디아 랜선 여행과 독일 최고 명문 구단이자 축구선수 김민재가 소속된 FC바이에른 뮌헨 홈구장 투어가 펼쳐진다.

캄보디아 ‘톡(TALK)’파원은 동남아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크메르 제국의 유적을 볼 수 있는 시엠립으로 향한다. 앙코르 유적지는 여의도의 140배에 달하는 엄청난 면적으로 캄보디아 ‘톡’파원은 가이드와 함께 본격적인 앙코르와트 투어를 시작한다.

특히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앙코르와트를 가득 채운 벽의 조각들은 현세, 천국, 지옥을 설명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또한 ‘톡’파원은 앙코르와트의 핵심인 중앙 성소를 직접 올라 경이로운 모습의 중앙탑을 소개한다. 더불어 정글 사원이라고 불리는 타 프롬 사원도 방문할 예정이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독일 ‘톡’파원이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김민재가 소속된 FC바이에른 뭰헨 홈구장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먼저 축구에 대한 사랑이 돋보이는 박물관에서는 수많은 트로피 중 분데스리가의 챔피언 트로피인 마이스터샬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톡’파원은 이번 시즌 김민재가 마이스터샬레를 든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구장 투어에서는 선수대기실, 선수 입장 존 등 곳곳을 둘러본다. 선수대기실에서는 김민재의 유니폼은 없지만 김민재를 위해 마련된 자리를 볼 수 있다고. 선수 입장 존에는 챔피언스리그 주제가가 흘러나와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톡’파원은 홈 개막전을 관람,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톡’파원은 경기장 밖에서 홈팬들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스코어를 예측해보는가 하면 김민재의 한국인 찐 팬을 만나기도 한다.

경기장 안에는 김민재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관중도 있고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고 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