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본격적인 온라인 투표 대결을 시작한다. 

11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앤스타 초이스상’ 그룹, 솔로 부문 2차 투표와 ‘TMA 베스트 뮤직 – 가을’ 부문 결선 투표가 오늘 정오부터 10월 2일 정오까지 3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팬앤스타 초이스상’ 그룹, 솔로 부문은 치열한 1차 투표를 거쳐 상위 20팀이 2차 투표 후보로 선정됐다. 그룹 후보로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잔나비 등이 올랐으며 솔로 후보로는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진· 지민· 제이홉· RM(방탄소년단), 영탁, 박창근, 황치열 등이 올라 뜨거운 화력 대결을 예고했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가을’ 부문은 2023년 7월부터 9월 10일까지 OST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후보로는 정국‧뷔(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KMU, NCT, NCT DREAM, 더보이즈, 트레저, ITZY, 뉴진스 등이 올랐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종합 전문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진행된다.

‘팬앤스타 초이스상’은 매일 등급별로 차등 지급되는 투표권으로 투표 가능하며, ‘TMA 베스트 뮤직’은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 참여하는 ‘동영상 투표’까지 세 가지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웰메이드 찬사와 함께 매년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어왔다.

올해에는 에이티즈, ITZY,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등 톱 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출격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및 본 시상식은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아이돌 플러스 앱과 웹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영상 전송 서비스 Lemino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라이브 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시상식은 TV 방송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사진 = 빅히트 뮤직(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JYP엔터테인먼트(스트레이 키즈‧ITZY), 어도어(뉴진스), 웨이크원(제로베이스원), 물고기뮤직(임영웅), 생각엔터테인먼트(김호중), 초록뱀이앤엠(이찬원), 텐투엔터테인먼트(황치열), YG엔터테인먼트(AKMU), 페포니뮤직(잔나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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