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조나단의 새로운 모습이 발견된다.

오는 11일(월) 방송될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전주 여행 중인 프랑스 10대들이 사자춤과 전주 기접놀이를 배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 보는 조다난의 초흥분 모드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은율탈춤에서 사자 꼬리 역할을 맡았던 조나단이 격한 반가움을 드러내는 것. 조나단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꼬리 역할의 자세와 동작을 몸소 보여주기까지 한다고. 

더불어 사자춤을 배우는 프랑스 학생들을 보며 사자춤 ‘꼬리 전문가(?)’로서 설명을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학생들의 홍어 삼합 도전기도 예고돼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한정식집에서 마지막 음식으로 나온 한식 난이도 최상 홍어 삼합은 기미상궁급 활약을 펼치던 ‘한식 러버’ 에바도 포기하게 만든다.

코를 찌르는 특유의 향에 홍어 삼합을 맛본 한 명 한 명이 충격에 빠지는 가운데 홍어 삼합에 매료돼 끝없는 먹방을 선보이는 단 한 명의 학생이 나타난다. 홍어 삼함과 톡 쏘는 추억을 남길 프랑스 학생들의 에피소드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아테아가 오빠의 전화를 가볍게 거절하는 장면이 나오자 여동생이 있는 리얼 오빠 조나단이 소환된다. “가끔 저렇게 안 받을 때가 있더라고요”라던 조나단은 애써 동생의 사정을 이해해보며 떨떠름한 웃음을 지어 재미를 배가시킨다.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오는 11일(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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