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프랑스 10대들이 맛의 본고장 전주로 떠난다.

오늘(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프랑스 10대들이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전주로 향해 당일치기 여행을 즐긴다. 

콩나물국밥 먹방부터 한옥마을 방문, 관상풀이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예정이다.

이날 프랑스 학생들은 전주의 대표적인 음식인 콩나물국밥과 냉면, 순두부찌개로 배를 채운다. 

하지만 학생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던 ‘먹잘알(먹는 것을 잘 안다)’ 조나단이 갑자기 “조금 아쉬운데”라고 말했다고 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박제니는 알지만 슈퍼주니어 은혁과 장도연은 모르는 MZ세대의 영상 촬영 방법이 흥미를 더한다. 

에바가 냉면 먹방에 도전한 아나이스의 영상을 독특한 각도로 촬영하자 박제니는 “이렇게 찍어 줘야 해요”라며 재미있어한다. 

그러나 슈퍼주니어 은혁과 장도연은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여 박제니가 영상 촬영의 핵심을 알려준다고.

특히 학생들의 눈부신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려한 한복부터 선비 한복까지 각양각색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 투어에 나서는 것. 

하늘하늘하고 심플한 한복을 원한 아나이스는 남성용 한복을 궁금해하더니 도포를 선택, 갓으로 화룡점정을 찍는다.

더불어 프랑스 학생들의 관상풀이 결과도 공개된다. 그중에서도 관상풀이 내용이 내내 신경 쓰였던 에바는 다트 게임에서 분노의 다트 던지기를 이어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프랑스 학생들의 전주 여행은 오늘(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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