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출처-KBS1TV 진품명품]
송준근 [출처-KBS1TV 진품명품]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개그맨 송준근이 ‘진품명품’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TV쇼 진품명품’ 1388회에 개그맨 송준근이 출연했다.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특집으로 준비된 이날 방송에서 송준근은 가수 윤수현, 시청자 9인과 함께 쇼감정단으로 자리했다.

‘KBS의 아들’로 소개된 송준근은 밝은 웃음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송준근은 개인기로 자신의 전매특허 캐릭터 ‘곤잘레스’ 유행어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송준근은 첫 번째 의뢰품인 ‘고사인물도 8폭 병풍’ 속 인물이 넓은 이마를 가지고 있는걸 본 후 “개그콘서트를 할 때 저런 분장을 많이 했다. 외계인 분장을 할 때 공들여 하던 분장인데 어떤 표현인지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개 연상'에 대해서는 “보존 상태가 매우 좋다. 지위가 높은 분들이 가지고 있던 물건인거 같다”고 날카로운 예측을했다.

이외에도 송준근은 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와 감정가 추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으며, 예리한 추리력을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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