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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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가수 윤하가 ‘올해를 빛낸 여성보컬’로 선정됐다.

윤하는 4일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성보컬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총 801만 9천 건의 소비자 참여로 2023년을 빛낸 인물·문화 브랜드가 선정됐다.

윤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를 빛낸 여성보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발라드상,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발라드 부문 특별상,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등 2관왕,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K-POP 리스너 초이스상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윤하는 또 하나의 값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윤하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내공을 지닌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사건의 지평선’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쓴 이후 음악, 공연, 방송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보로 끊임없는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연초 윤하는 ‘2022 윤하 콘서트 <c/2022 YH>’ 광주, 대구, 부산 공연,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 YH>’와 일본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월에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MINDSET(마인드셋)’을 발매했으며, 최근 정규 4집 ‘Supersonic(슈퍼소닉)’을 LP 앨범으로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윤하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SBS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또한,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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