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홍성룡 기자 = 30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aA뮤지엄에서 고익조CP와  지코, 타이거JK&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도끼가 참석한 가운데 Mnet '쇼미더머니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쇼미더머니6'는 최강의 힙합 군단을 자랑한다. 지코와 딘이 출격하며 대한민국 힙합 거장 타이거JK와 비지가 출격하며 쇼미더머니에는 첫 출연이다.

딘 역시 마찬가지이다.

여기에 베테랑 다이나믹 듀오, AOMG와 일리네어를 이끄는 수장인 박재범과 도끼가 함께 출연하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최강 힙합 군단을 이루어냈다.

고익조CP는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했으며 정성으로 모셨다"라며 그래서 "이렇게 쇼미더머니6를 출범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코는 "자극적인 편집이 많아서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앨범 계획이 없었고 JK형과 비지형이 출연하신다는 것에 마음이 동했다. 지금 한창 현역으로 핫하게 음악활동을 하는 지코, 딘, 재범이, 도끼가 프로듀서로 한다는 것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거JK는 "경쟁도 하지만 똘똘 뭉쳐서 제작진과 신경전도 하고 있다. 건강한 힙합 문화를 보이기 위해 "프로듀서와 제작진의 다툼도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을 통해 경험있는 프로듀서들의 내공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프로듀서들의 신선한 위력을 느낄 수 있다"며 “개성 강한, 확연한 차이의 서로 다른 심사위원들의 심사 스타일을 보는 재미도 관전포인트 중에 하나일 것이다”라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역대급 출연진의 흥미진진한 래퍼 서바이벌 Mnet‘쇼미더머니6’는 30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