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운틴무브먼트]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가수 김태형과 지하용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에 오른다.

크러핀은 오는 9월2일 오후 6시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영동군 청소년축제'에 참석한다. 이날 크러핀은 무대에 올라 신나는 여름 노래로 축제를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영동군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축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스스로 자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의미있는 축제다. 

이에 초대가수로 초청받은 크러핀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의 의미 있는 행보를 응원할 예정이다.

크러핀은 "청소년들의 축제를 위해 신나는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음원 발매하며 데뷔한 크러핀은 음원 수익금 전액을 연탄은행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후에도 기부를 위한 무료 공연은 물론 어르신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공연 등 지속적인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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