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21일 개봉한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가 예매율 60%를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64%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옥자'가 6.3%, '대립군'이 5.6%, '하루'가 3.9% 순이다. 

15일 개봉한 영화 '하루'는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점령한 극장가에서 흥행한 한국 영화로 독특한 소재, 시나리오로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최근 '미이라', '캐리비안의 해적', '원더우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흥행이 잇따랐다. '트랜스포머' 역시 유명 프랜차이즈 시리즈 답게 성공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한번 극장가에 '한국영화' 바람이 새롭게 불 수 있을까? '트랜스포머'의 압도적인 예매율이 영화 '옥자'와 '박열' 이후 달라질지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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