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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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팬들과 특별한 여름날을 보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오프라인 팬미팅 ‘Curtain Call(커튼콜)’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근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로 활동을 펼친 CIX는 수록곡과 동명의 단독 공연 ‘Curtain Call’로 팬들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여섯 번째 EP의 타이틀곡 ‘Save me, Kill me(세이브 미, 킬 미)’와 수록곡 ‘Curtain Call’, ‘Color(컬러)’ 등 신곡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WAVE(웨이브)’, ‘Like It That Way(라이크 잇 댓 웨이)’, ‘ICE(아이스)’, ‘Cinema(시네마)’, ‘The One(더 원)’을 청량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한여름의 시원한 파라다이스를 선사했다.

5인 5색 매력을 살린 유닛과 솔로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승훈과 배진영은 19일에는 ‘인형’을, 20일에는 ‘너에게 가는 이 길 위에서’를 달콤한 목소리로 들려줬다. 

또 BX의 랩과 용희의 보컬이 어우러진 ‘ONE PLUS ONE(원플러스원)’, 현석의 ‘Press Your Number(프레스 유어 넘버)’ 커버 댄스까지 다채롭게 펼쳐져 풍성한 즐거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아이콘(iKON)의 ‘좋아해요’를 CIX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무대 외에도 장기자랑 시간과 게임 코너가 마련돼 유쾌한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CIX는 올해 5월 발매한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를 통해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최근에는 데뷔 4주년 기념일을 맞아 ‘2023 FIX WEEK(픽스위크)’를 진행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했다. 하반기에도 각종 프로그램 및 페스티벌 무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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