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1회 예고편 영상 캡처]
[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1회 예고편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김수미의 한식당이 영업 첫날부터 대박 조짐을 보인다.

오는 24일(목)에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CP 박소현, 연출 김정우), (이하 ‘일단 잡숴봐’)에서 괌에 한식당을 차린 김수미와 직원들의 왁자지껄한 영업 첫날이 담긴 1회 예고편 영상(https://youtu.be/gavuM1_nQC4)을 공개, ‘수미(美) 한식당’의 오픈을 기대케 하고 있다.

“괌에 한식당을 오픈했다”는 ‘수미 한식당’의 사장 김수미의 우아한 인사로 시작된 영상은 청량한 기운이 가득한 괌의 풍경으로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며느리 서효림부터 민우혁, 에릭남, 정혁 등 개성 넘치는 직원들도 ‘브랜뉴 가족’으로 뭉친 가운데 김수미는 직원들을 이름 대신 “이 Si bel homme(시벨 옴므, 멋진 남자)아”라는 매콤한 애칭으로 부르며 웃음을 유발한다.

김수미의 매운맛 서비스는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손님에게 공평하게 증정된다. “비싼 것만 달래?”라며 버럭하다가도 금세 “오케이”를 외치며 손님들을 만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 여기에 식욕을 자극하는 신메뉴까지 등장, 한식당 영업에 청신호를 켠다.

모든 게 완벽한 이들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사장 김수미의 체력 뿐이다. 몰아치는 손님에 고기를 굽다 말고 커피를 핑계로 자리를 비우는 한편, 뒷정리를 하러 가는 척 도망치는 모습도 포착돼 폭소를 안긴다.

사장 김수미의 빈자리에 “선생님 어디 가셨어?”라며 패닉에 빠진 직원들과 달리 며느리 서효림은 익숙한 듯 “원래 그러셔, 냅둬”라고 혼란을 수습해간다. 

단체 손님부터 배달까지 쏟아지는 일거리에 지친 직원들의 입에서는 “집에 가고 싶어”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는 상황. 과연 김수미와 직원들은 혼란이 가득한 영업 첫날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일단 잡숴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김수미와 직원들의 하루를 담은 1회 예고편 영상으로 ‘수미 한식당’의 심상치 않은 대박 조짐을 예고하고 있다.

“이건 시작일 뿐이야”라는 김수미의 호언장담처럼 영업 시작부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 ‘수미 한식당’이 괌 전역에 한식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는 오는 24일(목) 밤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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