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5년 초부터 현재까지 2년 6개월여 동안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당시 이복 남매로 출연하면서 인연이 되었으며 그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을 인정했고 김윤서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현재 도상우는 지난 2016년 4월 5일 입대한 이후 군 복무 중인 상태로 오는 2018년 1월 제대 예정이며 김윤서는 종종 면회를 하고, 휴가 땐 데이트를 함께하는 등 도상우와의 열애를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도상우의 올해 부친상에 김윤서가 함께 빈소를 지키며 곁을 든든히 지켜주며 둘 사이가 더욱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도상우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MBC ’전설의 마녀‘, tvN ’구여친클럽‘, MBC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김윤서는 SBS '신사의 품격', MBC '개과천선', MBC '전설의 마녀', 최근 KBS 2TV '여자의 비밀' 등에 출연,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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