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JTBC '한국인의 식판' 영상 캡처]
[사진 제공: JTBC '한국인의 식판'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급식군단이 최고난도 요리에 대혼란을 일으킨다.

내일(19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슐랭 셰프 70명 이상을 배출한 명실상부 명문 요리학교에서 K-급식 코스요리가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가지복주머니 메뉴로 인해 급식군단이 진땀을 뺐다고 해 그 사연이 주목되고 있다.

‘알마(ALMA) 국제 요리학교’는 이탈리아 명문 요리학교답게 점심 식사도 코스요리로 먹는다. 이에 급식군단도 요리학교 맞춤형으로 코스요리를 준비, 수준급 미션에 메뉴 선정부터 메뉴 구색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다. 

그중 필살기 요리는 바로 ‘가지복주머니’로 만드는 방법이 까다로워 사전 연습 때부터 난항을 겪었던 상황.

이런 가운데 급식 당일 주방을 진두지휘하던 이연복 셰프는 최고난도 공정에 예민하고 날 선 반응을 보이며 “가지 요리 성공 못 시키면 안 돼”라며 엄포를 놓는다. 이에 모든 멤버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가지복주머니 요리에 투입됐다는 후문이다.

또 이연복이 홀로 육전 200장을 부치던 중 육전 향기를 맡은 멤버들이 노래를 흥얼거리자 “여유 있나 봐”라며 느슨해진 분위기를 바짝 조이기도 했다고. 만드는 방법도 까다로운 가지복주머니를 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급식군단은 디저트에 진심인 이탈리아인들을 위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한 K-디저트 ‘개성주악’을 준비한다. 그러나 섬세한 재료 배합과 정확한 조리 과정을 요구하는 만큼 급식군단은 연습하는 도중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듭한다.

과연 K-급식 코스요리로 미래의 미슐랭 셰프들로부터 금배지를 획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JTBC ‘한국인의 식판’은 내일(19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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