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 한준이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똑똑이에 등극했다.

엔싸인 한준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출연해 다양한 리액션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한준은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오프닝부터 패기 넘치는 인사로 기운을 불어 넣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장악한 한준은 조나단과 댄스 배틀로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고, 불꽃 승부를 펼친 뒤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는 만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본격적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보기 시작한 한준은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보며 화들짝 놀라 입을 틀어 막았다.

놀란 토끼눈이 되는 등의 리액션으로 사고의 심각성을 알려준 한준은 한문철 변호사의 질문에 고민하다가 패널들의 압박이 이어지자 목소리가 점점 작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준은 뛰어난 응용력으로도 감탄을 자아냈다. 한준은 한문철 변호사가 과실의 비율을 따질 때 중요하다고 말한 ‘때문에’를 바로 응용하며 블랙박스 영상 속 과실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한준의 응용력과 판단에 패널들은 물론 한문철 변호사도 감탄했다.

또한 한준은 안타까운 사고에 탄식하고, 놀라 입을 틀어 막는 등 과몰입한 ‘찐’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특히 어이없는 사고에 속 시원하게 말하면서 시청자들의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준이 속한 엔싸인은 ‘net of Star Sign’의 준말로, 별자리들이 연결돼 무한대의 우주로 나아가듯 엔싸인과 팬들이 연결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데뷔 일주일 만에 역대 보이그룹 초동 5위에 오르고, 지난 15일 SBS M, SBS FiL ‘더쇼’에서 1위 후보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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