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더윈드(The Wind)가 확신의 라이브로 5세대 K-POP 씬에 뚜렷한 입지를 다졌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첫 번째 싱글 'Ready(레디) : 여름방학' 타이틀곡 'WE GO'(위 고)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팀명 그대로 K-POP 팬들의 여름에 기분 좋은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뷔 100일도 안 돼 유스틴(YOUTH+TEEN)을 5세대 청량의 새 이름으로 각인시킨 더윈드의 필승 전략은 노래라는 정공법에서 찾을 수 있다.

'WE GO'의 모든 음악 방송 무대는 라이브 가창으로 진행된다. 더윈드는 컴백 첫 방송부터 야외 페스티벌 특집에 이르기까지 예외 없이 목소리가 잘 들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는 메인보컬 신재원을 필두로 일곱 멤버 모두가 속도감 있는 군무 속에서도 각자의 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매력적인 음색을 각인시키고 있다.

록 기반의 업템포 댄스곡 'WE GO'는 더윈드의 보컬적인 강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더윈드는 이지리스닝 안에서도 장르적인 변주를 통해 유스틴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고, 이번 'WE GO'는 활기차고 에너제틱한 느낌을 강조했다.

풋풋한 감성, 텐션에 따라가는 밸런스, 희망찬 가사 전달력과 청량감을 터뜨리는 샤우팅 애드리브가 매 무대 라이브로 펼쳐져 더윈드의 성장을 실감케 한다.

듣기 좋은 음악 스타일과 매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는 성실함과 실력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고 있는 만큼, 더윈드는 꾸준히 새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시도하며 유스틴 감성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더윈드는 이번 컴백 활동에 앞서 "눈으로 보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귀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멤버들과 라이브 무대를 위한 연습을 집중적으로 많이 하고 있다"라고 자신한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더윈드는 '듣는 아이돌 음악'의 차세대 주자로서 다양한 글로벌 지표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틱톡(TikTok) 뮤직 내 'K-Pop Rise & Shine'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더윈드는 계속해서 왕성한 'WE GO'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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