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Q엔터테인먼트(에이티즈), YG엔터테인먼트(트레저), JYP엔터테인먼트(ITZY∙엔믹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에이티즈), YG엔터테인먼트(트레저), JYP엔터테인먼트(ITZY∙엔믹스)]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들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무대에 오른다.

16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에이티즈(ATEEZ), ITZY(있지), 트레저(TREASURE), 엔믹스(NMIXX) 총 4팀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9집 'THE WORLD EP. 2 : OUTLAW(더 월드 에피소드 2: 아웃로우)'로 미국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주 연속 진입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와 비교불가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꾸준한 앨범 호성적을 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ITZY는 지난달 새 미니앨범 'KILL MY DOUBT(킬 마이 다웃)'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CAKE(케이크)'로 신흥 서머퀸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 중인 ITZY는 오는 10월 일본 첫 정규 앨범 'RINGO(링고)' 발매를 확정하고 월드와이드 활약을 이어간다.

트레저는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REBOOT(리부트)'로 아시아를 비롯한 남미와 유럽 주요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타이틀곡 'BONA BONA(보나 보나)'는 아이튠즈 송 차트 2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량을 합산해 171만 장을 돌파, 써클차트 음반 부문 정상을 꿰차는 등 기록 대행진을 펼치고 있다.

엔믹스는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으로 또 한번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초동 판매량 또한 100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탄탄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네 팀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뜨거운 찬사 속에 매년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어왔다. 

음악으로 하나 될 아티스트와 팬의 만남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만의 특별하고 색다른 즐거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글로벌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로 이뤄진 1차 라인업 공개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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