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가수 윤하가 리스너들이 뽑은 최고의 가수에 등극했다.

윤하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POP 리스너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이날 윤하는 K팝 리스너들이 뽑은 최고의 가수를 의미하는 ‘K-POP 리스너 초이스상’의 영예를 안았다.

셀프 시상과 수상으로 트로피의 기쁨을 더한 윤하는 소속사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를 반짝 반짝 빛나게 해주신 우리 홀릭스(팬덤명) 여러분들에게 이 상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또한 윤하는 “K팝에는 굉장히 다양한 장르가 존재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저도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수상 후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무대를 펼쳤다. ‘사건의 지평선’은 끝을 아름답게 마주하고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오랜 기간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로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윤하는 올해 초 ‘2022 윤하 콘서트 <c/2022 YH>’ 광주, 대구, 부산 공연과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 YH>’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5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MINDSET (마인드셋)’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 첫 단독 팬미팅과 국내 일곱 번째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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