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TISPAUS 제공]
[사진 = ATISPAUS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신예 싱어송라이터 Aylah(아일라)가 ‘Stupid Cupid’의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Aylah(아일라)는 1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tupid Cupid(스튜핏 큐피드)’의 비하인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Aylah(아일라)의 앨범 작업 비하인드와 인터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Stupid Cupid’ 녹음 과정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도 공개돼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먼저 Aylah(아일라)는 “음악에 어느 순간 흥미가 생겨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곡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난 8일 자작곡 ‘Stupid Cupid’를 발매하고 컴백한 Aylah(아일라)는 “이 곡은 제가 작년 여름 딱 이맘때쯤 작업했던 곡이다. 제 나이에 맞게 스무 살이 되어 처음 느끼는 생소한 감정들과 변화에 대한 시각들을 표현했다. 

새로운 환경과 일들을 낯설지만 신기하게 느끼는 캐릭터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실제로 Aylah(아일라)는 1인 2역으로 ‘Stupid Cupid’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서로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짝사랑에 빠진 안세은(본명)의 요청에 큐피드인 Aylah(아일라)가 응답해 사랑을 이뤄주는 스토리는 신선한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Aylah(아일라)는 각 캐릭터의 성격과 개성을 밝히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끝으로 Aylah(아일라)는 “음악 그리고 대중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고, 나이를 먹으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과 감정의 변화가 곡에서 생생하게 표현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Stupid Cupid’는 Aylah(아일라)의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는 인디팝 장르의 곡이다. 마음처럼 풀리지 않고 뚝딱대는 짝사랑에 괜히 큐피드를 탓하는 대담하고 풋풋한 노랫말로도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Aylah(아일라)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의외의 댄스 실력을 만날 수 있는 ‘Stupid Cupid’ 챌린지 또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03년생 Aylah(아일라)는 올해 초 레이블 ATISPAUS(아티스파우스)에 합류한 후 첫 싱글 ‘Anomaly (변수)’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Stupid Cupid’로 탄탄한 역량을 재차 입증한 Aylah(아일라)의 활발한 음악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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