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울프번]
[사진 제공: 울프번]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신곡 영어 버전 음원을 공개한다.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BXB는 오늘(9일) 정오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Planet(플래닛, Twin Ver.)’을 발매한다.

‘Planet(Twin Ver.)’은 지난 3일 발매한 첫 싱글 ‘Chapter 1. Our Youth(챕터 1. 아워 유스)’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으로, 지루한 일상 속 유성처럼 다가온 사랑에 빠져 온종일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이다.

멤버 하민과 지훈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현우, 시우의 매력적인 래핑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감성을 극대화했으며, 현우와 시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영어 버전 가사가 담긴 리릭 비디오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더했다. 리릭 비디오에는 한 편의 시 같은 노랫말과 현우와 시우가 작사에 영감을 얻은 ‘행성’, ‘유성’, ‘회전목마’ 등의 영상 그래픽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아련한 무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XB는 지난 3일, 인트로 앨범 ‘Intro: Flight and a new beginning(인트로: 플라이트 앤드 어 뉴 비기닝)’ 이후 약 7개월 만에 첫 싱글 ‘Chapter 1. Our Youth’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특히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는 발매 5일 만에 10,252장(집계 기준 8월 3일~7일)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남다른 기세를 증명했다.

BXB는 청춘들이 느끼는 모든 감정들을 떠오르게 만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뚜렷한 정체성,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청춘의 아이콘’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BXB의 신곡 ‘Planet(Twin Ver.)’은 오늘(9일) 정오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BXB는 각종 음악방송 무대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