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핀란드 학생들이 수학여행 첫날부터 희비를 맛본다.

오늘(7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한국에 입성한 핀란드 학생 5명의 수학여행이 펼쳐져 설렘 지수를 상승시킨다.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한국 풍경을 눈에 담던 학생들은 건물에 쓰여 있는 ‘BTS’ 글자와 ‘강남스타일’ 동상만 봐도 즐거워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핀란드 학생들은 첫날 사용한 용돈을 정산하던 중 멘붕에 빠진다. 한우로 배를 채우고 놀이공원을 만끽하며 거침없는 플렉스를 이어가 충격적인 결과와 마주하게 되는 것. 이에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들의 좌충우돌 수학여행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한잘알(한국을 잘 안다)’ 학생 엘라의 활약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통역이 필요 없네”라는 슈퍼주니어 은혁의 말처럼 엘라는 가는 곳마다 친구들에게 통역을 해주며 소통을 돕는다고. 

심지어 숙소에서 전화로 팥빙수 배달 주문까지 도전, 과연 무사히 주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핀란드 학생들의 다이내믹한 한국 수학여행 첫 번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오늘(7일) 밤 9시 E채널, 라이프타임, AX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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