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O’HER(오에르)]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로드숍, 고가의 화장품 브랜드를 막론하고 '비타민C 앰플'은 아주 흔하게 판매된다. 

비타민C를 상징하는 노란색 패키지, 또는 빛을 차단한다는 이른바 '갈색병'에 담긴 비타민C 앰플을 한 번쯤 써 본 적 없는 소비자가 드물 정도다. 

하지만 이런 '비타민C 앰플'들에는 함정이 있다. 비타민C의 산화 원인들을 완벽 차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수분과 공기, 빛(열)에 취약하다. 특히 수분을 만나게 되면 즉시 산화가 시작되며, 비타민C 성분의 미백, 항산화 효과도 사라져버린다. 

순수 비타민C가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다 보면 앰플이나 세럼 등의 색깔이 점점 진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공기 중의 수분에 비타민C 성분이 노출되면서 산화되기 때문이다. 

공기와 빛을 차단하고, 정제수(수분)를 비롯해 글리세린, 프로판디올 등 친수성(親水性)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한다면 그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오윤아를 모델로 발탁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O’HER(오에르)가 '무수분 비타민C' 앰플 '오에르 리얼비타민C 30'를 출시했다. 

비타민C 성분의 취약 요인들은 물론 비타민C 유도체 또한 일체 사용하지 않은 ‘워터프리’ 제형의 비타민C 앰플 '오에르 리얼비타민C 30'은 순수 비타민C를 처음 상태 그대로 변치 않게 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취득한 특허(비타민C를 안정되게 보존 가능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번호 제 10-2532326호)의 결과물이다. 

제품명 그대로 순수 비타민C 함량이 무려 30%(15ml 1병 4,500mg, 300,000ppm)에 달하지만, 정제수(물)는 물론 그 어떤 성분도 들어있지 않다. 

오윤아 [사진제공 = O’HER(오에르)]
오윤아 [사진제공 = O’HER(오에르)]

또한 사용 중에도 화장품 뚜껑을 열고 닫을 때 공기와 빛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빛을 차단하는 불투명 소재의 에어리스(airless) 펌핑 용기를 사용했다. 

오에르 ‘리얼비타민C 30’은 이와 같은 특수한 공법으로 미백, 피부 톤 보정, 피부 결 정리, 보습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비타민C 앰플이다. (임상시험 연구번호 OATC_23_S0567_0411)

화장품 업계에서 무수분 비타민C를 사용하려는 시도는 종종 있어왔다. 하지만, 수분을 제거한 비타민C는 입자가 모래알처럼 거칠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발림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 직전 용해시키거나 글리세린 등을 포함한 제형으로 만들어졌다. 

오에르는 초미세 분쇄 기술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가공 후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농도의 앰플을 사용할 수 있는 분산 기술(특허출원(심사 중) 10-2023-0034873)을 적용해 비타민나무열매추출오일, 토마토오일 등을 배합해 만들어졌다. 

실제로 오에르 '리얼비타민C 30' 모델로 발탁된 배우 오윤아는 최근 비타민으로 코팅된 듯 빛나는 피부를 자랑해, 무수분 비타민C의 ‘빛타민’ 효과를 몸소 보여줬다. 

오윤아가 출연할 광고 영상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산화되지 않고, 진하지만 매끄러운 발림성을 자랑하는 오에르 '리얼비타민C 30'의 특별한 제형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오에르 '리얼비타민C 30'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올 가을 자사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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