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톡파원 25시’가 가수 허영지와 함께하는 유쾌한 랜선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가 베트남, 뉴질랜드 랜선 여행 그리고 일본 도쿄 출장 1편으로 찾아온다. 

특히 만능 엔터테이너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격해 입담을 뽐내는 가운데 허영지가 MC 전현무를 밥 잘 사주는 그냥 오빠(?)라고 말하며 훈훈한 인연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자연을 품은 나라 베트남 랜선 여행이 공개되자 MC 이찬원이 최근 베트남에 관심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베트남 ‘톡(TALK)’파원은 수도 하노이에서 지프차를 타고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색다른 시티투어를 떠난다. 

코앞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기찻길 마을, 베트남의 영웅 호찌민이 잠들어 있는 호찌민 묘소, 베트남인들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롱비엔 다리까지 알찬 투어를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닌빈으로 향한 ‘톡’파원은 거대한 절벽 항무아를 등반한다.

40도에 달하는 날씨에 486개의 계단을 올라 도착한 정상에는 힘듦을 잊을 정도의 비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져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나라 뉴질랜드 북섬의 매력도 알아본다. 먼저 오클랜드에서는 ‘톡’파원이 세계 최고의 요트 대회가 열리는 바이덕트 하버에서 고급 요트 위에 직접 오르며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피시마켓에서는 뉴질랜드 대표 해산물이자 일반 홍합의 2배 크기인 푸른 홍합을 소개, 홍합찜과 홍합구이 먹방에 이어 MZ 세대 인기 식당에서 도넛과 햄버거를 결합한 충격적인 비주얼을 가진 음식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천혜의 자연을 담은 로토루아의 와이망구 볼카닉 밸리는 화산 대폭발로 형성된 지대로 곳곳의 온천과 간헐천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화산 호수 ‘Frying Pan Lake’는 55도의 뜨거운 온도로 수증기가 올라와 경이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이에 이찬원은 “저 정도 온도면 들어가야지!”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웃음을 선사한다고. 더불어 ‘악마의 목욕탕’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을 가진 호수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해 꿀잼을 예감케 한다.

베트남 하노이와 뉴질랜드 북섬의 명소를 파헤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7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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