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시원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강력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 <메가로돈 2>가 메가 커밍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l 감독: 벤 휘틀리 l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외]

<메가로돈 2>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최상위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가 커밍 포스터는 더 커지고, 더 많아진 ‘메가로돈’과 해양 괴수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어류이자 최상위 포식자 ‘메가로돈’ 세 마리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포스터는 전편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였던 ‘메가로돈’이 <메가로돈 2> 에서 함께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을 보여주며 한층 진화한 형태로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암시한다.

여기에 언뜻 보이는 대왕 문어 ‘메가 옥토퍼스’는 ‘메가로돈’을 휘감을 정도의 긴 다리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크기를 짐작하게 한다.

두번째 포스터는 육식 공룡 ‘스내퍼’를 포악하게 물고 있는 공룡계의 최고의 포식자 티라노사우루스가 정면을 노려보는 가운데, 바로 뒤에서 화면을 가득 채우는 ‘메가로돈’의 커다란 입이 시선을 강탈한다.

티라노사우루스조차 아담해 보이게 할 만큼 무시무시한 크기의 ‘메가로돈’이 <메가로돈 2>에서 보여줄 엄청난 공격력과 함께 이에 맞서는 강철 멘탈의 강철 다이버 ‘조나스’의 재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짜릿한 메가 커밍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메가로돈 2>는 오는 8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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